공지사항
제목 |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 건설현장 추락위험 일제점검(7.14.(수)) 결과를 발표합니다.[출처]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 건설현장 추락위험 일제점검(7.14.(수)) 결과를 발표합니다.|작성자 고용노동부 | ||||
---|---|---|---|---|---|
작성자 |
관리자(ksce) (112.218.75.242) |
작성날짜 | 2021-07-20 16:34 | 조회수 | 268 |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지난 7.14.(수)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에 실시한 건설현장 추락위험 일제점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 건도 지적받지 않은 현장은 1,097개소였으며, 1~3건을 지적받은 현장이 1,797개소,4~6건을 지적받은 현장이 468개소,6~9건을 지적받은 현장이 118개소였으며, 10건 이상을 지적받은 현장은 65개소였습니다.
안전조치가 미비한 2,448개 현장 중 1,211개소는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 확인 등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1,071개 현장에 대해서는 추후 지적조치에 대한 사업주의 개선사항을 사진, 영상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점검팀이 확인할 예정이며, 110개소는 패트롤 점검으로 연계하여 한 번 더 현장의 안전관리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개선을 확인·유도하는 한편, 안전관리가 현저히 불량한 30개 현장은 산업안전보건감독으로 연계하여 법 위반사항에 대한 행·사법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패트롤 점검과 감독으로 연계하는 140개 건설현장은총 623건(현장당 평균 4.5건)의 안전조치 미비점이 지적됐습니다. 안전난간(279건), 작업발판(135건) 순으로 지적사항이 많았으며, 개인보호구(121건) 착용 불량의 경우도 다수 지적됐다. 향후 패트롤 점검, 감독 시 개인보호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근로자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건설현장에서는 이번 점검이 법 위반사항에 대한 적발 위주가 아니라 자율점검표 배부, 위험요인에 대한 시정 요구 중심의 점검으로 건설현장의 자율적인 안전조치를 유도하고 있어서 건설현장 스스로 추락 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또한, 그간의 상시적인 점검·감독에서 벗어나 대규모 인원을 동시에 투입하는 새로운 방식의 일제 점검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현장점검의 날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소규모 건설현장임을 고려하더라도 2/3가 넘는 건설현장에서 안전조치 미비사항이 지적됐고 지적사항이 30개에 이르는 건설현장도 있는 만큼 작업의 효율성을 안전보다 우선시하는 현장이 여전히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안전난간, 작업발판, 개인보호구는 작업자의 안전, 생명과 직결된 것으로 반드시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한다면 사회 전반의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함께 밝혔습니다. |
|||||
첨부파일 | 7.19+3대+안전조치+현장점검의+날+건설현장+추락위험+일제점검+결과+발표(건설산재예방정책과).hwp |
|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