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 강화를 위해 8일부터 중·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점검에 모바일 현장점검 시스템을 적용한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에 따르면 ‘모바일 현장점검 시스템’은 건설 현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수집 분석된 정보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건설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4단계) 구축할 수 있다.

시스템을 활용하면 점검표 등을 통해 점검 결과를 일일이 손으로 적는 불편함을 덜 수 있고, 현장점검 관련 데이터도 표준화하여 통합 관리할 수 있다.

관리원은 지난달 현장 점검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시행하여 시스템 사용자들의 의견을 사전 청취하고 교육 자료를 유튜브를 통해 배포하기도 했다. 시스템은 모바일로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 누리집(www.csi.go.kr) 접속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출처: 한국건설가설협회]